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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 나치 학살 프랑스 마을 방문


4일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왼쪽)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과거 나치 독일군이 학살을 저지른 프랑스 중서부 마을을 방문해 묵념하고 있다.

4일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왼쪽)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과거 나치 독일군이 학살을 저지른 프랑스 중서부 마을을 방문해 묵념하고 있다.

독일 대통령이 4일 나치의 대학살이 있었던 프랑스 마을을 찾아 과거 독일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이 학살을 저지른 프랑스 중서부 마을 오라두르 쉬르 글란을 찾았습니다.

나치군은 1944년 6월 이 마을 교회에 여성과 아동을 가둔 채 독가스를 살포하고 불을 질러 6백여명을 학살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이 마을을 찾은 가우크 대통령은 학살 현장인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어 가우크 대통령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념비에 화환을 바치고 묵념했습니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지난달 20일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독일 다하우 나치 강제수용소 추모관을 공식 방문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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