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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요세미티 산불 재확산 우려...주민 대피령


2일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주변에서 소방관들이 산불 진화 작업 중이다.

2일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주변에서 소방관들이 산불 진화 작업 중이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 대해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현재 80% 가량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지만, 남은 불이 점차 공원 시설 안으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약 4천10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주 이상 계속된 이번 불로 960제곱 킬로미터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이는 미국 내에서 올 들어 발생한 산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그동안 캘리포니아 주의 역대 산불 피해 규모로도 4번째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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