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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니아드, 쿠바-미국 맨몸 횡단 성공


맨몸으로 쿠바에서 미국까지 횡단 수영에 성공한 다이애나 나니아드 선수가 2일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사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맨몸으로 쿠바에서 미국까지 횡단 수영에 성공한 다이애나 나니아드 선수가 2일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사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쿠바에서 미국까지 맨몸 수영에 재도전한 미국의 장거리 수영선수 다이애나 니아드가 성공을 거뒀습니다.

남미 국가 쿠바에서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 이르는 180킬로미터 거리의 카리브 해역은 상어가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올해 64살의 니아드 선수는 28살이던 지난 1978년 처음 도전한 뒤 올해로 5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가 35년 만에 값진 결실을 거뒀습니다.

니아드 선수는 지난 2010년까지의 4차 시도 과정에서는 출몰하는 상어와 독성 해파리 떼로 인해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니아드 선수는 그러나 횡단을 마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꿈을 이루기에 결코 늦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카리브 해역을 수영으로 건넌 최초의 기록은 호주 출신 수잔 마로니 선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1997년 22살의 나이에 성공했지만 당시에는 상어 보호 기구를 설치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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