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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북한이 서방 대응 주시할 것”


지난 8월 21일, 화학무기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구역.

지난 8월 21일, 화학무기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구역.

시리아 반군은 1일,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군사 공격을 승인할 것을 미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리아 반정부 연합체 시리아국가위원회(SNC)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아사드 정권이 민간인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한 데 대해 자유 진영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이란이나 북한 같은 독재 정권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NC는 또 “이같이 국제 기준에 위반되는 사례에 자유 세계가 대응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 독재정권이 아사드 정권의 선례를 따르려 할지 모른다”면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시리아 반군은 시리아에 대한 서방의 무력개입은 반군에 대한 추가 무기제공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 역시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북한 같은 나라에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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