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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리아 무력 개입 위해 의회 승인 밟을 것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31일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31일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무력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정에 대해 의회의 승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오후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좌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지난 21일 화학무기 공격을 가해 1천 4백여 명이 사망했으며 이에 대한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밝혀 왔습니다.

오바바 대통령은 미국의 무력 개입은 추가 화학무기 공격을 강력히 억제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지상군 투입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의회는 현재 휴회 중이며 다음달 9일에 개회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국가안보 담당 고위관리들이 31일 상원 지도자들과 전화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1일에는 하원 지도부에 비공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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