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 해부터 올해 사이 탈북한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북한 주민의 지지율이 50%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조사 때의 56%보다 조금 올라간 겁니다.
또 북한에서 거주할 당시 하루 세끼를 먹었다고 답한 사람은8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조사에서 같은 응답을 한 비율보다 약 6%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이후 북한을 탈출한 133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13일부터 약 한 달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조사 때의 56%보다 조금 올라간 겁니다.
또 북한에서 거주할 당시 하루 세끼를 먹었다고 답한 사람은8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조사에서 같은 응답을 한 비율보다 약 6%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이후 북한을 탈출한 133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13일부터 약 한 달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