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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구성·운영안 합의


2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BK전자의 북측 근로자들이 공장 재가동을 위해 기계 설비 보수작업 및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2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BK전자의 북측 근로자들이 공장 재가동을 위해 기계 설비 보수작업 및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남북한이 오늘(28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운영 합의서’ 문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합의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재가동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는 남북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9월2일 개성공단에서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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