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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다음달 중-일 정상회담 가능성 희박'


리바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자료사진)

리바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자료사진)

중국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다음달 중-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리바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9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맞춰 중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리 부부장은 중일관계가 센카쿠 영유권 분쟁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며 일본은 역사와 객관적 사실을 무시하면서 양국이 직면한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일본이 지속적으로 도발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언론도 아베 총리가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길 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리 부부장은 “정상회담 목적은 만나서 악수나 하고 사진이나 찍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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