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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국대 고유환 교수] "북한 대남 태도 변화, 주변국 관계 고려"


지난 23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논의 남북 실무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악수하고 있다.

지난 23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논의 남북 실무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악수하고 있다.

남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이어 이산가족 상봉에도 합의함으로써 북한의 대외정책에 변화의 조짐이 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번 합의와 함께 최근 북한의 태도변화 그리고 앞으로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 먼저 단 한 차례 실무접촉으로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가 이뤄졌는데요? 합의가 이처럼 전격적으로 이뤄진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문) 일각에선 이번 합의에 한국측이 너무 많이 양보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던데요? (상봉 정례화나 국군 포로, 납북자 문제 등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해법은?)

문) 북한도 개성공단 정상화에 이어 이번에도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선군절 연설에서 이례적으로핵 억제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평화를 강조했는데요, 북한이 핵 문제에 있어서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걸까요?

문)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가 오늘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유화 움직임과 맞물려 관심인데요, 핵 협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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