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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민간인 학살 미군 병사 무기징역


23일 베일리 하사에 대한 선고 후 입장을 발표하는 아프간 주민들의 모습을 미군병사가 지켜보고 있다.

23일 베일리 하사에 대한 선고 후 입장을 발표하는 아프간 주민들의 모습을 미군병사가 지켜보고 있다.

지난 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 16명을 학살한 미군 로버트 베일스 하사에게 사면 가능성이 배제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미 서부 워싱턴 주 군 기지에서 23일 열린 재판에서 6명의 배심원들이 그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베일스 하사는 사형 선고를 피하기 위해 지난 6월 군 검찰에게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24일, 베일스 하사에 대한 사형선고를 선호하지는 않는다며, 그런다고 해서 베일스 하사에서 살해된 어린이들이 돌아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미국이 희생자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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