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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24일, 킹 목사 연설 50주년 행사


A Ukrainian serviceman gets a haircut at a military camp near the town of Debaltseve in eastern Ukraine.
A Ukrainian serviceman gets a haircut at a military camp near the town of Debaltseve in eastern Ukraine.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24일, 50년 전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행한 역사적인 민권 연설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를 기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1963년 미국의 흑인들은 전국 많은 지역에서 자행되던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4일 열리는 행사에서 흑인 목사인 알 새프턴 목사와 킹 목사의 아들인 마틴 루터 킹 3세 등 연사들은 그 동안 이루어진 진전과 아직도 남아 있는 문제들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또한, 킹 목사 연설의 50주년 기념일인 오는 28일에는 또 다른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인 바락 오바마 현 대통령과 지미 카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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