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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리아군 화학무기 사용, 무력 대응해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자료사진)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자료사진)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오늘(22일)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전세계는 이에 무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파비우스 장관은 지상군 파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현지 운동가들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다마스쿠스 동부 고우타 지역에 계속해서 포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정부군은 어제 동부와 서부 고우타에 공격을 가했고, 반군단체들은 이번 공격에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는 이를 부인하면서 반군들이 현재 시리아를 방문 중인 유엔 조사단의 작업을 방해하기 위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이 시민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어떤 화학무기 사용도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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