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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이산가족 회담 제의 무응답


금강산 관광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모임인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간부들이 21일 서울 협의회 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모임인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간부들이 21일 서울 협의회 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다음 달 25일 열자는 한국 정부의 제의에 대해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오늘(21일) 오후 북한 측의 요청으로 판문점 연락관들이 연장근무에 들어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합의서 수정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한국 정부가 제의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 제안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또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모레 (23일) 판문점에서 하자는 한국 측 제의에 대해서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금강산 관광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추진은 별도의 사안으로서 분리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며, 북측과 협의가 되는대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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