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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여야 합동조사팀 구성 합의


지난 16일 샘 레인시 야당 총재가 프놈펜 사무실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있다.

지난 16일 샘 레인시 야당 총재가 프놈펜 사무실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있다.

캄보디아 집권당과 야당측은 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20일 의회에서 2시간 동안 회의를 가진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통합 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변호인은 조사단이 부정선거와 관련된 증거를 찾아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과 캄보디아구국당 당원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확한 발족 시기와 명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달 28일 치러진 총선과 관련해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새 정부 수립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왔습니다.

앞서 캄보디아인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123개 의석 가운데 68석을 차지했다며 55석을 확보한 캄보디아구국당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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