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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헌재, '대선 공정했다' 판결


지난 33년간 장기 집권해 온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무가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또다시 5년의 임기를 연장하게 되었다. (자료사진)

지난 33년간 장기 집권해 온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무가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또다시 5년의 임기를 연장하게 되었다. (자료사진)

짐바브웨 최고법원인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치러진 대통령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건 창기라이가 이끄는 야당 민주변화운동(MDC)이 낸 선거무효 소송을 20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로 예정된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둔 마지막 걸림돌이 사라졌습니다.

앞서 야당 민주변화운동의 창기라이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대적인 부정이 저질러졌다며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창기라이는 법원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지난주 무효소송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지만 헌법재판소는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지난 33년간 장기 집권해온 무가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또다시 5년의 임기를 연장하게 됐습니다. 무가베 대통령은 현재 89세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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