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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무장관 "미국 정보수집, 주권 침해"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무장관(오른쪽)이 13일 브라질리아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무장관(오른쪽)이 13일 브라질리아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무장관은 어제 (13일) 미국이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트리오타 장관은 어제 (13일)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났습니다.

양국 외무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미 국가안보국이 전화통화와 인터넷 사용 내역을 비밀리에 조회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앞서 브라질의 ‘오 글로보’ 신문은 최근 콜롬비아와 브라질이 이 같은 감시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트리오타 장관은 ‘프리즘’이라고 불리는 이 정보 수집 프로그램이 양국간 협력과 신뢰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케리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미국민과 브라질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줬으며 합법적인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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