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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에서 전투, 나토군 병사 3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키타 주에서 순찰 중인 미군 병사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키타 주에서 순찰 중인 미군 병사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달 들어 첫 나토군 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나토 산하 아프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ISAF) 관계자는 11일, 동부 국경 지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나토군 병사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 여러 나라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는 가운데, 숨진 병사들의 국적이나 자세한 사망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숨진 병사 3명이 미군이며, 파키타 주 반군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접경지대인 파키타 주는 미국이 주도하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동안에 여러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입니다.

올 들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외국 병사의 수는 1백3명이며, 그 가운데 78명이 미군입니다.

아프간 주둔 외국 병사들은 2014년 말까지 모두 철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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