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슬람 국가들이 라마단 금식 성월을 끝내고 음식을 먹는 ‘이드 알 피트르’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최대의 이슬람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사원들은 8일 신도들이 모여 이 날을 축하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슬람교의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시리아와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국가에서도 축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또 정치적 갈등을 빚고 있는 이집트의 타흐리르 광장에서도 이날 하루 만큼은 시위 대신 신도들의 감사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이슬람인들의 축제인 이드 알 피트르를 축하한다며 다른 사람을 봉양하는 라마단의 전통이 감사와 공경으로 되새겨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최대의 이슬람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사원들은 8일 신도들이 모여 이 날을 축하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슬람교의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시리아와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국가에서도 축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또 정치적 갈등을 빚고 있는 이집트의 타흐리르 광장에서도 이날 하루 만큼은 시위 대신 신도들의 감사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이슬람인들의 축제인 이드 알 피트르를 축하한다며 다른 사람을 봉양하는 라마단의 전통이 감사와 공경으로 되새겨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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