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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총리 "대선 결과 무효...선거 부정 심각"


1일 짐바브웨 모건 창기라이 총리가 수도 하라레 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1일 짐바브웨 모건 창기라이 총리가 수도 하라레 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대통령 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건 창기라이 총리는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창기라이 총리는 1일 기자들에게 경쟁자인 로버트 무가베 현 대통령이 부정 선거를 했다며 이번 선거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무가베 대통령측은 이번 선거에서 자신들이 압승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개표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번 선거는 "자유롭고 공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5일 최종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짐바브웨는 지난달 31일 대통령과 국회의원 210명, 지방자치단체 의원 9천여명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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