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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대선 실시...야당, 부정 의혹 제기


31일 짐바브웨에서 대통령 선거를 치른 가운데,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왼쪽)이 하라레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31일 짐바브웨에서 대통령 선거를 치른 가운데,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왼쪽)이 하라레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에서 오늘 (31일) 대통령 선거와 총선거가 실시됐습니다.

대통령 선거에는 아프리카 최고령 장기 집권자인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과 지난 4년 동안 총리를 맡아온 모건 창기라이 등 모두 5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가베 대통령은 지난 1980년 이후 계속 짐바브웨를 이끌었고, 창기라이 총리는 벌써 세번째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무가베 대통령은 어제 이번 선거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선언했고, 그가 부정 선거를 조작했다는 창기라이 총리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창기라이 총리는 지난 선거에서도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인권단체들 역시 이 같은 주장을 지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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