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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하원, 한반도 평화통일 촉구 결의안 상정

  • 이성은

미국 워싱턴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미 의회 상원과 하원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안이 상정됐습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성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미 상원과 하원에 상정된 이번 공동 결의안 (S.CON.RES.20)은 지난 달 찰스 랭글 하원의원 등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의원 4 명이 하원에 발의안 결의안과 같은 내용입니다.

미 의회 상원과 하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안이 상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하고, 195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 주둔해 있는 미군과 6.25 참전 동맹국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 했습니다.

결의안은 이어 북한에 대해 국제법을 준수하고 대화에 나설 것과 핵 확산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결의안은 지난 25일 민주당 소속 팀 케인 상원의원이 제출했으며 로버트 메넨데즈 외교위원장 등 상원의원 10 명이 공동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이르면 의회가 8월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성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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