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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탈선 고속열차 기관사 체포


사고현장 주변 선로에 치워져 있는 고속열차 잔해 (자료사진)

사고현장 주변 선로에 치워져 있는 고속열차 잔해 (자료사진)

스페인 경찰이 최소한 7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사고를 낸 고속열차 기관사를 체포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올해 52세인 기관사 프란시스코 호세 가르진 아모 씨를 무모하게 열차를 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다친 뒤 병원에서 회복 중이던 아모 씨를 구금했습니다.

언론들은 사고열차가 굽은 선로에 들어설 당시, 시속 80km의 두 배가 넘는 속도로 달리다가 탈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관련 당국은 기차의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블랙박스에 기록된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24일에 발생한 이번 사고로 140명 이상이 다쳤고 몇몇 사람은 여전히 신원확인이 안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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