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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방위비 분담 견해차...다음달 3차 협의


미국 측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정면)와 한국 측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 등 미-한 협상단이 24일 외교부 청사에서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고위급 협의를 하고 있다.

미국 측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정면)와 한국 측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 등 미-한 협상단이 24일 외교부 청사에서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고위급 협의를 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은 어제 (24일)와 오늘 서울에서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고위급 협의를 갖고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총액과 인상률 등을 협의했습니다.

미국 측은 방위비 공평분담 원칙과 북한의 위협 등을 이유로 한국 측의 분담금을 1조원, 미화로 9억 달러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주한미군에 지원되는 직.간접 비용이 상당한 만큼 분담금 인상을 물가상승률 정도로 최소화해야 한다고 맞서 8천9백억원, 미화로 8억 달러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두 나라는 다음 달 미국에서 3차 고위급 협의를 갖고 견해차를 다시 조율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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