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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손 부부 아들 출산...왕위 서열 3위


세인트 메리 병원앞에서, 왕세손과 왕세손비를 기다리는 취재진의 모습.

세인트 메리 병원앞에서, 왕세손과 왕세손비를 기다리는 취재진의 모습.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영국 관리들은 케이트 왕세손비가 22일 오후 4시24분쯤 3.8킬로그램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진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은 짧은 성명을 통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앞서 출산을 앞둔 케이트 왕세손비가 어제 오전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왕세손의 아기 탄생이 영국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그의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인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영국 왕위 서열 3위에 등극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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