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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차장 "시리아, 구호활동 허용해야"


이반 시모노비치 유엔 사무차장. (자료사진)

이반 시모노비치 유엔 사무차장. (자료사진)

유엔은 시리아 정부와 반군 양측 모두에게 국제구호단체들의 구호 활동을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의 이반 시모노비치 사무차장은 16일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시리아에서는 한달에 약 5천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심각성을 언급했습니다.

시모노비치 사무차장은 특히 최근 시리아 내전 관련 보고서 내용을 언급하며 어린이들이 강제 구금되고 있고 불법 고문과 즉결 처형까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 최고 대표 역시 시리아 난민들의 위기는 르완다 대학살 이래 최악의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180만명의 난민들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당국자들은 그러나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모두 구호 단체들의 난민 접근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전쟁 중이라 하더라도 인도주의적인 지원은 가능하도록 양측 모두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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