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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북한 군용기 대응 긴급발진


지난 4월 일본 자위대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요격미사일 SM3를 탑재한 이지스함 2척을 동해에 배치했다. 사진은 2012년 12월 나가사키현 해상자위대 사세보 기지를 나서는 요격미사일 SM3 탑재 이지스함. (자료사진)

지난 4월 일본 자위대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요격미사일 SM3를 탑재한 이지스함 2척을 동해에 배치했다. 사진은 2012년 12월 나가사키현 해상자위대 사세보 기지를 나서는 요격미사일 SM3 탑재 이지스함. (자료사진)

일본 항공자위대가 최근 북한 군용기의 동해상 비행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까지 수차례 출격시켰다고 합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북한 군용기의 영공 접근을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9차례 긴급발진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군용기가 동해상을 날면 일본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으며, 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던 지난 2009년 이래 처음이라는 겁니다.

일본 방위성은 그러나 북한 군용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하진 않았다면서,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본 자위대는 지난 4월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요격미사일 SM3를 탑재한 이지스함 2척을 동해에 배치했습니다.

한편 일본 방위성 간부는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모두 1백15차례 긴급발진했으며, 그 중 69차례는 중국 전투기에 대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1월에서 3월 사이의 1백46회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이지만 여전히 높은 빈도라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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