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에서 기름을 싣고 가던 열차가 탈선한지 하루가 지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에서 6일 새벽 일어난 이번 사고로 최소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앞으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대 80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탈선으로 70대의 열차 차량이 마을 한 가운데에서 폭발했습니다. 화재로 수 십채의 건물이 불에 탔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라크-메간틱의 6천명의 주민 중 2천명이 대피했습니다.
탈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업체인 ‘몬트리올, 메인 & 애들랜틱 레일웨이’는 자정 직전에 기관사가 열차를 정차 시켰는데 알수 없는 이유로 열차가 마을로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끝)
VOA 뉴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에서 6일 새벽 일어난 이번 사고로 최소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앞으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대 80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탈선으로 70대의 열차 차량이 마을 한 가운데에서 폭발했습니다. 화재로 수 십채의 건물이 불에 탔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라크-메간틱의 6천명의 주민 중 2천명이 대피했습니다.
탈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업체인 ‘몬트리올, 메인 & 애들랜틱 레일웨이’는 자정 직전에 기관사가 열차를 정차 시켰는데 알수 없는 이유로 열차가 마을로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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