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경기에서 프랑스의 마리옹 바르톨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28살인 바르톨리는 6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자비네 리지키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바르톨리는 이번 대회에서 7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프랑스 선수가 여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 이후 7년만 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와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 등 강호들이 중도 탈락하는 예상밖의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VOA 뉴스
올해로 28살인 바르톨리는 6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자비네 리지키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바르톨리는 이번 대회에서 7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프랑스 선수가 여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 이후 7년만 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와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 등 강호들이 중도 탈락하는 예상밖의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