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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스노든 망명 허용”


스노든의 망명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 (자료사진)

스노든의 망명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 (자료사진)

남미의 베네수엘라와 니카라과가 미국 정보기관의 비밀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하고 도주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망명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스노든이 미국 정부의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스노든에게 인도주의적 망명을 허용할 것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또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도 5일 여건이 되면 스노든에게 망명을 허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스노든이 두 나라로 향할 비행기에 탈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의 환승구역에 머물고 있지만 여권이 없어서 러시아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노든은 수십 개 나라에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미국인들의 전화통화기록을 미 국가안보국이 수집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스노든을 기소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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