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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5일 폭탄테러 두 건으로 22명 사망


7월 5일 자살폭탄이 터진 바그다드 시아파 사원의 모습

7월 5일 자살폭탄이 터진 바그다드 시아파 사원의 모습

이라크에서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다툼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폭력사태로 최소한 2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내 그라이아트 지구에 있는 시아파 사원 밖에서 자살폭탄이 터져 15명이 죽고 32명이 다쳤습니다.

또 같은 날 바그다드 북쪽에 있는 사마라시에서는 수니파 모임 장소에 차량폭탄이 터져 7명이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누구도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 소수종파인 수니파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4년 이래 가장 끔찍한 폭력이 이라크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많은 수니파 주민들은 정부를 장악한 시아파가 자신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신들을 정치적으로 소외시킨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유엔은 지난 4월 이래 이라크에서 폭력사태로 2천 5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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