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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7년 중기예산 $1조3천억 합의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 정상들이 1조3천억 달러에 달하는 중장기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오늘(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안을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유럽의회는 다음달에 이번 예산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또 앞으로 2년 동안 청년 실업을 해결하는데 8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평균적으로 청년 4명 중 1명이 실업자입니다.

특히 경제위기를 겪은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에서는 청년 실업률이 평균보다 훨씬 높습니다.

같은 날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역내 부실은행 처리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부실은행 구제 의무는 납세자가 아니라 해당 은행의 주주와 채권자, 일부 예금자에게 돌아가게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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