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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신종 마약 복용 갈수록 확산'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 행사에서 버마 경찰이 적발한 마약을 태우고 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신종 합성마약이 전세계 공중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26일 보고서를 통해 젊은 세대의 마약 남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헤로인과 코카인 등 전통적인 마약 거래는 감소되고 있는 반면 신종 향정신성약물(NPS)과 같은 새로운 마약 거래가 활발해 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마약은 피해망상뿐만 아니라 심각한 뇌손상과 심장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며 남용시 뇌졸중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은 '조기 경보 시스템'을 출범시키고 세계 각국 정부들에게 신종 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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