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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 탈레반 자살테러 비난


25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 앞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군인들이 대통령궁 주변 경계를 서고 있다.

25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 앞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군인들이 대통령궁 주변 경계를 서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25일 수도 카불에 있는 대통령궁 앞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벌인 탈레반 무장단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의 적이며 국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합군으로 위장한 탈레반 무장대원들은 25일 두 대의 차량에 폭탄을 싣고 대통령궁과 정부 청사 등에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궁 입구에서 검문요원이 위조 신분증을 알아채자, 이들은 폭탄을 터뜨리고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현지 당국은 테러범 4명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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