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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왕 퇴위...아들에 왕위 이양


셰이크 하마드 카타르 국왕이 25일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왕세자에게 왕위를 이양하고 퇴임한다고 밝혔다.

셰이크 하마드 카타르 국왕이 25일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왕세자에게 왕위를 이양하고 퇴임한다고 밝혔다.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카타르 국왕이 오늘 (25일) 자신의 아들인 33살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왕세자에게 권력을 이양했습니다.

올해 61살인 하마드 국왕은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 책임을 넘길 때가 왔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국왕이 생존 중에 자발적으로 후계자에게 왕위를 넘겨주는 일은 아랍 국가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하마드 국왕은 지난 1995년 자신의 아버지 정권을 대상으로 무혈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카타르를 이끌어왔습니다.

중동의 부국인 카타르는 최근 역내 영향권을 점차 늘려왔습니다.

카타르는 무아마르 가다피 전 리비아 독재자에 저항하는 반군을 지원했었고 현재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축출을 요구하는 반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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