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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니파 거주지역 지방선거 실시


20일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와 북부 니네바 주에서 지방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그다드 북부 모술시 투표소에서 여성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일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와 북부 니네바 주에서 지방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그다드 북부 모술시 투표소에서 여성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이라크에서 20일 수니파 이슬람교도 집단 거주지 2개 주를 대상으로 한 지방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종 치안 우려로 두달 가까이 선거가 지연된 곳입니다.

이날 선거는 안바르 서부와 니네바 북부 지역 69개 선거구에서 280만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됐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거가 치러지는 해당 지역에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수천명의 경찰과 군인들을 투표소에 배치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판세를 가늠해 보는 예비선거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앞서 이라크내 12개 주는 이미 지난 4월에 선거를 치렀습니다. 나머지 쿠르드족 집단 거주지역 3개 주는 오는 9월에 별도로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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