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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탁심광장서 침묵시위 계속돼


18일 터키 이스탄불 탁심광장에서 한 남성이 침묵시위를 하며 책을 읽고 있다.

18일 터키 이스탄불 탁심광장에서 한 남성이 침묵시위를 하며 책을 읽고 있다.

터키의 반정부 시위대가 어제 (18일)부터 새로운 방식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탁심광장에 진입한 시위대 수 천 명은 아무런 말도 않고 행동도 하지 않는 ‘두람 아담’ 시위에 나섰습니다.

두람 아담은 '정직한 사람'이란 뜻의 터키어로, 전날 탁심광장에서 8시간 동안 가만히 서 있기만 한 행위예술가 에르뎀 균듀즈 씨에게 붙여진 별명입니다.

터키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는 지난 3주간 돌을 던지는 시위대와 물대표와 최루탄을 이용해 이들을 진압하려는 경찰 사이에 폭력 사태가 악화돼 왔습니다.

한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어제 의회에서 경찰이 민주적 방법으로 시위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드로안 총리는 또 반정부 시위대가 테러분자들에게 영향을 받아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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