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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시리아 비행금지 가능성에 회의적


시리아 알레포 외곽에서 16일 반군과 교전 중인 정부군 병사 주변에 탄피가 널려있다.

시리아 알레포 외곽에서 16일 반군과 교전 중인 정부군 병사 주변에 탄피가 널려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젯밤 미국 P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다고 시리아 내전 사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는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기 위해 모든 선택사안들을 심사숙고한 뒤 조심스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아직 시리아 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한편 시리아의 동맹국인 러시아는 시리아 영공을 제한하는 그 어떠한 정책도 허용치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보 달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주재 미 대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과 나토 양측 모두 시리아 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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