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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학업 포기, 일반 중학생 11배'


황우여 한국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통일한국의 자산, 탈북청소년 학력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황우여 한국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통일한국의 자산, 탈북청소년 학력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 포기 비율이 일반 중, 고등 학생보다 11배 더 많아 이들이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어제 (10일) 한국 국회에서 열린 ‘탈북 청소년 학력증진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교육개발원 한만길 박사와 고려대 북한학과 유시은 교수는 지난 해 4월 기준으로 탈북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중도 탈락률이 각각 8.7%, 9.4%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일반 중학생들은 0.8%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4월 현재 한국에 정착한 탈북 청소년은 모두 2천2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중학생은 350여 명, 고등학생은 430여 명, 그리고 대안교육 시설에 210 명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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