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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법원, 무라바크 전 대통령 재판 10일로 연기


지난해 6월 재판에 출석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모습.

지난해 6월 재판에 출석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모습.

이집트 법원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오는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이로 형사법원은 8일 무바라크와 그의 두 아들, 전 내무장관의 두 번째 재심 공판이 열렸으나 이같이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법원 바깥에서는 무라바크 찬반 세력이 대치를 벌였으나 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무바라크는 지난해 6월 1심 재판에서 지난 2011년 초 시민 혁명 기간 시위대 900여명의 사망을 막지 못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에 1심을 뒤집고 재심을 받으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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