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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자 "통화기록 감시, 테러 방지 활동"


미국의 국가안보국(NSA) 건물. (자료사진)
미국의 국가안보국(NSA) 건물. (자료사진)

미국의 국가안보국(NSA)이 미국인 수백만명의 전화 통화 기록을 수집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미국의 국가안보국(NSA)이 미국인 수백만명의 전화 통화 기록을 수집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 정부 고위 당국자가 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익명의 정부 고위 당국자는 6일 이번 전화 감시 활동은 국가를 테러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현재 대테러 담당 부서에서 전화 통화 기록을 통해 테러 용의자들이 누구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영국 일간지 ‘가디언’ 신문은 지난 4월부터 미 국가안보국이 미국의 대형 통신 업체 버라이즌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화 정보를 대량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법원 명령에 의한 것으로 이번 명령에는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 정책을 감시하는 시민 단체들과 자유주의 단체들은 정부가 정당한 법적 절차를 무시하면서 시민들을 감시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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