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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바마 대통령, 대 이란 추가 제재 서명


이란의 암달러상이 이란 리알화 뭉치를 들고 있다. 이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이뤄진 금융제재로 달러화 대비 리알화 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자료사진)

이란의 암달러상이 이란 리알화 뭉치를 들고 있다. 이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이뤄진 금융제재로 달러화 대비 리알화 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3일)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를 포함하는 아홉번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이란의 리알화를 거래하거나 이 같은 거래를 촉진하는 금융기관, 그리고 고액의 리알화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을 대상으로 가해집니다.

한편 이란의 주요 재정수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에 대한 압박도 강화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자동차와 트럭, 버스, 미니버스, 픽업 트럭, 오토바이 등을 구매하거나 관련 부품 등을 교역하는 개인이나 기관 등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 같은 추가 제재를 통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자국 내 핵무기 개발에 대한 서방의 의혹을 계속 부인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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