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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사기밀 유출 매닝 일병, 이적 혐의 재판


지난해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한 브래들리 매닝 일병(가운데).

지난해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한 브래들리 매닝 일병(가운데).

폭로 전문 매체 위키리크스에 미국의 비밀 외교 전문을 넘긴 혐의로 붙잡힌 미군 병사 브래들리 매닝 일병에 대한 본격 심리가 3일 시작됐습니다.

메릴랜드주 포트 미드 군사 법원에서 시작된 이날 재판정에 3년전 군 헌병에 의해 체포된 매닝 일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매닝 일병은 앞서 지난 2월 업무상 기밀 유출 등 10개 혐의를 인정해 20년의 징역형이 예고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재판 과정에서 이적 행위 혐의까지 인정받을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닝 일병은 이라크에 파병돼 정보분석병으로 일하다 자신이 다루던 비밀 외교 전문과 전장 보고서를 사설 인터넷 매체 위키리크스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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