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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반정부 시위 소강 국면


터키 시위대가 2일 새벽 정부 붕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있다

터키 시위대가 2일 새벽 정부 붕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있다

터키 전역의 반정부 시위가 잠잠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에 반대하는 시위가 2일 잠잠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반정부 시위가 5일간 이어졌으며, 이스탄불에서는 1일 밤까지 수 천명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앙카라에서는 시위대가 자동차와 건물에 불을 질러, 연기와 최루탄이 뒤섞였습니다.

이스탄불 도심 공원 재개발에 반대하는 소규모 집회가 에르도안 총리의 권위주의적인 통치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로 확산됐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공사 강행의사를 밝혔으며, 시위대의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무암메르 귈레르 터키 내무부 장관은 900명 이상의 시위 참가자를 연행했으며, 26명의 경관과 53명의 시민들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연행된 일부는 이미 풀려났습니다.(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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