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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달 중국산 비료 수입 급증


지난 3월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 넘어로 바라본 북한 신의주에 비료 더미가 쌓여있다.

지난 3월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 넘어로 바라본 북한 신의주에 비료 더미가 쌓여있다.

북한이 올 들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비료의 양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권태진 박사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4월까지 수입한 중국산 비료는 9만2천여t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 1천여t의 4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권 박사는 중국이 비료 수출을 억제하려고 고율의 수출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도 북한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박사는 또 북한이 농업 생산성 향상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비료 생산 여건이 나쁘다는 점을 보여주는 현상으로 분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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