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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정부, 평화회담 참석 의사 밝혀'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담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과 파이잘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차관.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담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과 파이잘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차관.

다음달로 전망된 국제 시리아 평화회담에 시리아 정부가 참석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24일 밝혔습니다.

평화회담은 시리아 내전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로 마련됐으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아직 시리아 반군의 대표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회의 개최 날짜를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이래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이 벌어진 이래 8만명 이상이 숨지고 수 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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