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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 반대 작가, 노트르담 성당서 자살


21일 자살사건이 일어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1일 자살사건이 일어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극우성향의 작가가 어제 (21일) 노트르담 성당에서 자살했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78살 도미니크 베네는 성당에 들어와 제단 위에 편지 한 통을 올려놓은 뒤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습니다.

당시 성당에는 1천5백여명이 있었고, 해당 편지의 내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네가 최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에는 프랑스 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것과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이 증가하는 사실을 개탄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베네는 프랑스 극우 단체인 육군비밀결사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프랑스로부터의 알제리 독립을 막기 위해 구성된 조직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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