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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한미군 사령관에 전 아프간 부사령관 내정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지명될 예정인 커티스 스카파로티 중장. (자료사진)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지명될 예정인 커티스 스카파로티 중장. (자료사진)
새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커티스 스카파로티 중장이 승진 지명될 것이라고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스카파로티 장군이 주한미군 사령관직을 맡기 위해서는 미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카파로티 장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부사령관을 지낸 뒤, 미 합동참모본부 참모장으로 근무해 왔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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