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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 국세청장 대행, 표적 세무조사 공식 사과


17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두한 스티븐 밀러 전 국세청장 대행.

17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두한 스티븐 밀러 전 국세청장 대행.

미국 보수 정치단체에 대한 표적 세무조사' 논란에 휘말려 사임한 스티븐 밀러 전 국세청장 대행이 “어리석은 실수를 범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밀러 전 국세청장 대행은 17일 하원 청문회에 출두해 보수단체에 대한 표적 세무조사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실무자들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려다 저지른 실수이며 관련 직원들에 대한 조사과정에서도 어떤 정치적 동기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은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300여개의 보수단체들에 대해 표적 조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16일 오바마 대통령은 국세청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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