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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47년만에 방미 앞두고 정치범 석방


17일 버마 랑군 시의 인세인 감옥에서 석방되는 버마 정치범들.

17일 버마 랑군 시의 인세인 감옥에서 석방되는 버마 정치범들.

버마 정부가 17일 정치범 21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오는19일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의 역사적인 미국 방문을 앞두고 내려진 결정입니다.

버마의 한 민주화운동단체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에 확인됐으며 석방된 정치범들의 명단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VOA 버마어 방송 기자는 랑군의 악명 높은 인세인 감옥에서 정치범 10명이 풀려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버마 정상의 미국 방문은 47년만에 처음입니다.

세인 대통령은 20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전날인 19일에는 워싱턴의 'VOA'방송국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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