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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사이클론 강타, 수만명 대피


방글라데시 치타공 항구 인근 해변에서 16일 사이클론 '마하센' 영향으로 파도가 높게 일고있다.

방글라데시 치타공 항구 인근 해변에서 16일 사이클론 '마하센' 영향으로 파도가 높게 일고있다.

열대성 폭풍 마하센이 오늘(16일) 방글라데시의 치타공 항구와 콕스의 상점가를 강타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수 만명의 주민들이 대피소를 찾았으며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클론 마하센은 뱅골만을 며칠간 이동하면서 위력을 다소 잃어 대규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줄었습니다.

기상예보관들은 버마 북서부 해안가에도 강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버마 라카인 주에는 수 만명의 이슬람교도 로힝야족 난민들이 임시 가옥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들 난민들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대피소로 이동하길 꺼리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사이클론 마하센의 접근에 앞서 배를 타고 대피하던 난민 58명이 익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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